안녕하세요
마이홈 주택점검서비스입니다
요즘 날씨가 엄청나게 더운 가운데 전국에 사전점검을 실시하는 아파트가 많습니다
보통 사전점검을 실시할 정도이면 에어컨관련공사도 마무리된 것으로 짐작할 수 있습니다
따로 요청을 해야만 에어컨을 가동시켜주는 경우도 있으니 가급적 확인하셔서 시원하게 사전점검을 하시길 바랍니다
시공기술이 해마다 발전하고 있지만 사실 발생되는 여전히 많습니다
결국 사람이 직접 하는 일이기에 기량은 떨어지고 공사기한은 촉박하다보면 그만큼 하자는 많을 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현실적으로 브랜드급의 비싼 아파트일수록 하자가 적게 나오기는 합니다
여전히 현장에서 발견되는 하자들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안방 분합창틀시공이 잘되었는지 레이저장비를 통해 확인해보고 있습니다
창틀이 반듯하게 시공되었다면 창틀과 레이저의 선이 일치해야 하는데 아랫부분은 맞고 윗쪽으로 갈수록 벌어지고 있습니다
창틀의 휘어져있다는 것이고 수리하려면 창틀과 벽체는 물론 간섭되는 벽체와 마감재들까지 해체해야 하기 때문에 큰 중대하자입니다
이와 같은 장비가 없더라도 줄자를 통해 창틀의 간격을 확인해보셔서 창틀이 반듯하게 시공되었는지 확인해보셔야 합니다
현관문 바닥 문틀의 패킹이 파손되어 있습니다
이처럼 육안상으로 확실하게 보이지않더라도 직접 손으로 만져보셔서 벌어진 부분은 없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같이 보이는 문틀의 스크래치 파손도 하자접수를 하셔야 합니다
보양재로 덮거나 조심히 지나가야 하는데 작업자들이 무관심하게 드나들다보니 이와 같은 파손이 종종 발생합니다
현관 창고 바닥의 마감 상태입니다
이와 같이 바닥과 걸레받이, 문틀 등등 발생되는 틈새는 코킹이나 줄눈으로 메꿔져야 합니다
틈이 있는 것 자체는 절대 하자가 아니지만 틈새가 과도할 경우는 하자에 해당하니 확인하시고 하자 접수하시면 되겠습니다
발코니 벽체 하부가 파손된채로 도장 마감되어 있습니다
실내공간이 아니기에 사소한 오염이나 파손은 넘어갈수도 있지만 이처럼 눈에 확연히 보이는 하자에 대해서는 수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사진을 자세히 보시면 왼쪽과 오른쪽 분합창의 높이가 차이나는 것이 보이실 겁니다
아래 사진처럼 마루의 왼쪽이 솟아있는 것으로 역시 중대하자에 해당합니다
들떠있는 바닥을 내려서 수평을 맞추면 기존의 벽체 및 걸레받이의 틈새도 벌어지기 때문에 모두 다시 시공해야 합니다
마루의 왼쪽이 들떠있는 것이 레벨기를 통해 확인됩니다
욕실과 다용도실, 발코니까지 바닥에 배수구가 있습니다
사진처럼 배수구가 깨끗하게 뚫려있어야 한번에 물이 쏟아지더라도 원활한 배수가 가능합니다
내부 배관이 일부라도 막혀있다면 역류하는 경우도 발생하기 때문에 물을 모았다가 한번에 쏟아보면서 배관 막힘을 확인해보시는 것도 중요합니다
가만 있어도 덥지만 바닥의 난방상태는 꼭 확인하도록 노력합니다
만약이라도 난방상태가 불량하거나 난방 배관의 문제가 있다면 바닥을 깨서 수리해야 하는 경우도 있는데 중대하자인만큼 무조건 입주전에 수리가 되어야 합니다
입주후에 하자보수받으시면 몇일 집에서 생활못하실 수도 있기에 가급적 꼭 난방을 가동시켜서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대행 업체를 알아보시면 보통 20세대, 30세대 이상 공동구매시 할인해드린다는 문구를 많이 보실겁니다
업체가 항상 일정한 규모의 사전점검신청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닐텐데 그러면 실질적인 점검을 수행하는 사람은 정말 경력있는 기술자일까요? 아니면 그때 그때 상황에 따라 잠깐 교육을 받고 투입되는 아르바이트일까요?
주말에만 불규칙하게 이루어지는 사전점검 특성상 업체의 정규인원은 소수일 수 밖에 없습니다
저희는 아르바이트없는 최상의 정규 인원으로 고객님이 만족하실 수 있도록 점검을 진행하고 있습니다